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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약함 안에서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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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바네트 저 | IVP |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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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13,37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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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진다
하나님은 우리의 부패하고 분해된 삶을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으로 재생시키시고
이생 너머에 있는 영원을 꿈꾸게 하신다
고린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거짓 사도들이 나타났다. 그들은 바울을 험담하며 바울의 권위를 깎아내리고 자기를 스스로 드높였다. 이 상황에서 바울은 거짓 사도들과 그들을 지지하는 고린도 교인들에게 사도의 권위와 진정한 복음과 참 그리스도인의 삶을 변론하는 서신을 보낸다.
무엇보다도 이 서신서는 그리스도의 능력은 약함 안에서의 능력이라는 장엄한 신학적 메시지를 전한다. 바울은 대적들이 바울을 두고 말하는 것처럼 자기가 ‘어리석은 자’라고 인정한다. 더 나아가 약점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고 자랑한다. 이것이 이생의 삶에는 우리의 미래가 없다는 것을 알려 주고, 부활하신 그리스도께 초점을 맞추게 해 주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은혜는 우리의 약함을 인식하는 가운데서만 깨달을 수 있다.
*이 책은 BST 시리즈 〈고린도후서 강해〉의 표지를 바꾸고, 본문 전체를 다시 정비하여 내놓은 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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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32819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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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인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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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종 저 | 술이 | 201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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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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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함안은 옛날부터 인물이 많이 배출된 곳이다. 빼어난 산천의 정기를 받아 여러 가문이 선의(善意)의 경쟁을 하여 열심히 학문을 익히고 행실을 닦았기 때문이다.
함안의 남쪽에 여항산(艅航山), 파산(巴山), 광려산(匡廬山) 등 높은 산이 병풍처럼 이어져 있고, 동쪽에는 낙동강이, 북쪽에는 남강이 흘러 함안을 서쪽에서부터 북쪽을 거쳐 동쪽까지 감싸고 있다. 모든 물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향해 흐르는 역세(逆勢)이다. 다른 고을과 완전히 반대인 남고북저(南高北低)의 지형이라, 어떤 풍수지리 전문가에게 물어봤더니, 백두정맥(白頭正脈)이 바닷가까지 뻗어내려 왔다가 동쪽으로 돌아 감싸고 있기 때문에 기운이 모여 아주 좋은 형국이라고 했다.
가야시대 여섯 가야국의 하나인 아라가야(일명 安羅國)가 도읍했던 곳이 바로 함안인데, 여섯 가야국의 주도적인 위치에 있었음이 점차 밝혀지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최초의 지방지가 바로 함안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함주지(咸州誌)『인데, 임진왜란 이전에 나온 것으로는 유일하다. 실로 함안의 자랑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현대적 관점에서 보아도 함안은 경상남도의 동서남북의 가장 중심으로, 1970년대에 한때 도청 이전지로 지정된 적도 있었다. 그리고 고속도로가 군을 동서남북으로 관통을 하고 있고, 고속철도가 동서로 가로지르고 있다. 또 김해공항과 사천공항이 각각 30분 거리에 있고, 부산항 마산항 등도 멀지 않은 곳에 있어 교통이 어떤 곳보다 편리하다.
군의 경제적 형편도 전국 군단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부유한 곳으로 알려져 있고, 지금도 많은 인재들이 배출되어 경향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역대로 많은 인물들이 배출되어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함주지』 인물편 등에 정리되어 수록되기 시작했고, 그 뒤에 『금라전신록(金羅傳信錄)』, 『함주지』 속지, 『조선환여승람(朝鮮』輿勝覽)』, 『교남지(嶠南誌)』 등의 책에 수록되어 있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한문으로 기록되어 있다. 일부 번역된 것이 있으나, 체재가 다르고, 한 군데 모아져 있지 않다.
그래서 함안의 인물이 수록된 모든 자료를 한 곳에 모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오랫동안 생각해 왔다. 마침 『함안군지』 『인물편』의 저술을 불초가 맡은 적이 있어 여러 자료를 다 모아 원고를 저술하였다. 그러나 그 당시 군 당국의 어떤 문제로 『함안군지』가 반포가 되지 않아 이 원고가 사장이 되고만 셈이다.
불초가 인쇄비를 다 부담할 수 없어 미루고 있었는데, 마침 연학후원회(硏學後援會) 임원들이 그 가치를 알고, 간행하여 널리 배포하는 좋겠다고 건의하여 그렇게 하기로 했다. 이 책을 출판하여 고향 분들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것이 불초를 생장하게 해준 고향 함안에 대한 조그마한 보답이 될 것 같다. 이 책의 출판에는 세무법인 태영의 안병석(安秉石) 대표의 도움이 컸다.
이 책을 통해서 내 고향 함안의 인물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면, 다행이겠다. 늘 도와주는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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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9338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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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사람들 (성실과 열정이 합쳐져야, 군민의 삶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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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용 저 | 청암 | 201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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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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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사람들』은 함안의 과거, 현재, 미래로 목차를 나누어 구성하고 있으며 '성실과 열정이 합쳐져야 군민의 삶이 행복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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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9320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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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의 인물과 학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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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리 저 | 함안문화원 | 20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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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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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의 인물과 학문』제2권. 함안 출신의 인물과 학문에 관한 논문집이다. 이 분야의 전문 학자들이 참여한 연구논문발표회의 결과를 모았다. 조선말기와 일제초기에 활약한 함안의 학자와 학문에 대해 연구한 다양한 논문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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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93382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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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서산서원 (생육신의 충절기려 백이산 자락에 자리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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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욱 저 | 경인문화사 |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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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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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서산서원은 생육신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나라에서 윤허한 최초의 서원으로 1703년 경상도 유생 곽억령 등이 함안 출신인 어계 조려를 비롯한 생육신의 충절을 사육신의 예에 따라 숭모처(崇慕處)가 건립되어야 한다는 것을 상소하여 윤허를 받고 창립한 서원이다. 1713년(숙종39) 사액서원이 되었으나 1871년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毁撤)되었다. 그 후 1902년(광무6) 서산서당으로 재건한 뒤, 1984년에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 유성원 유응부 등 사육신에 대한 복관을 계기로 민절사(愍節祠)를 시작으로 숭모처가 건립되자, 어계의 고향인 함안을 중심으로 어계의 충절에 대한 숭모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1701년(숙종27) 정월에 어계에 대한 포장 요청이 조정에 올라갔다. 이 해 정월 영남 유생 신만원 등이 상소하여 조려의 행적을 소개하고 원호 김시습과 같은 표양(表揚)의 은전(恩典)을 행할 것을 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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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4994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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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방언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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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옥 저 | 세종출판사 | 201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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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25,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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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방언 연구』는 함안 방언을 연구한 책이다. 함안 방언의 음소 체계, 음운 변동 현상, 월 성조 연구, 문법 현상 연구 등이 수록되어 있다. 방언 관련 전문학자는 물론 전국 문화원, 고향말에 대한 뜻있는 이들에게 함안 방언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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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1258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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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수륙재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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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명 저 | 민속원 | 20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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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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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속학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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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285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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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미인 노아 (중편소설 공모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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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엮음) 저 | 청암 | 201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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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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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편소설 공모 수상작품집 『절세미인 노아』. 함주지 원문과 더불어 우수상 〈서리내린 들에 홀로 핀 꽃, 노아〉와 가작 〈노아, 갈대에 새긴 언약〉, 〈웃개나루의 바람〉, 〈노아〉, 〈자미화〉, 〈사랑하는 노아〉가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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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93203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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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 (제1회 아라홍련 단편소설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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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엮음) 저 | 청암 | 201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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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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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는 '아라홍련 단편소설 공모전'의 수상작을 모아 엮은 책이다. 대상 '연화'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박사 오연화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현재를 사실적이고 치밀하게 형상화하면서, 한편으로는 700년 전 아득한 시간의 환타지를 대담하고 박진감 있게 구사하여 지금 이곳에서 홍련이 피어난 의미를 성공적으로 구현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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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93203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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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원님은 어떻게 다스렸을까 (함안총쇄록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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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훤주 저 | 피플파워 |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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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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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군수가 기록한 함안의 역사 유산을 찾아서
부임지마다 기록을 남겼던 수령 오횡묵은 경남 함안군수로 재임하던 시절에도 〈함안총쇄록〉을 남겼다. 형식에 매이지 않고 객관 정황에다 본인의 느낌까지 섞어가면서 수령의 하루하루를 기록하였다. 이 책은 오횡묵이 기록한 함안의 지형과 명소, 시설, 그리고 각종 모임과 행사가 이뤄진 장소를 일일이 답사하며 130년 전의 모습을 더듬었다. 책에 나오는 함안 곳곳을 탐방하며 조선시대 원님의 풍류와 행적, 당시 백성의 삶을 떠올려보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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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8635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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